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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원하는 새로운 혁신, 오픈 이노베이션이 키(K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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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oGIB 작성일17-10-10 14:47 조회1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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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GIB, 20일 제8회 미니워크숍 개최

신헌우 MSD 상무, 라이센싱 전략 및 노하우 소개


 

줄기세포치료제와 유전자치료제 등 바이오신약이 글로벌 시장서 경쟁력을 키워가는 가운데 글로벌 R&D와 라이센싱 과정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코디네이팅센터(이하 CoGIB)는 지난 20일 용산 기와한정식에서 제8회 미니워크숍을 개최했다.

 

미니워크숍은 글로벌 첨단바이오의약품 기술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4개 기업(메디포스트, 신라젠, 제넥신, 코오롱생명과학)을 비롯해 관련 기업 육성과 네트워킹을 목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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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신약 산업은 오픈 이노베이션 열풍


 

"어떤 것이 가장 혁신적이고 시장에서 요구 되는지 항상 고민합니다. 특정 기술에 대해 우수한 기업과 연구자가 있다면 협업을 통해 새로운 방향을 찾습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신헌우 MSD 상무는 'MSD's Licensing in Strategy(Deal Process, Deal Making Factor)'를 주제로 바이오신약 개발을 위한 해법으로 '오픈 이노베이션(Open Innovation)'을 제시했다.

 

MSD가 주목하고 있는 분야는 종양학(Oncology)과 전염병(Infection Disease), 알츠하이머, 파킨슨 병 등과 같은 CNS(Central Nervous System, 중추신경계) 계통이다. 발병 원인이 알려져 있지 않거나, 치료 방법이 뚜렷하지 않은 질환일수록 콜라보레이션이 중요시 되는 분야다.

 

신 상무는 MSD의 주력 면역항암제인 '키트루다(Keytruda)'를 예로 들었다. 키트루다는 PD-1/PD-L1 계열을 이용한 폐암 치료제로 국내 판매가 승인된 제품.

 

현재 PD-1/PD-L1 계열 면역항암제는 MSD의 키트루다, BMS의 '옵디보(Opdivo)'가 선도하고 있으며, 올해 1월 로슈(Roche)의 '티쎈트릭(Tecentriq)'이 세 번째로 국내 판매 승인을 얻으며 경쟁 구도를 보이고 있다.

 

신 상무는 "항암 바이러스를 접목하거나, 트리플 콤비네이션도 고려하는 등 새로운 메커니즘과 효과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현재 면역항암제의 주된 기전인 PD-1/PD-L1과 CTLA-4 이외에도 많은 기전이 있어 새로운 바이오신약 가능성은 높다"고 말했다.

 

그는 키트루다에 대해 "어떻게 하면 의사선생님들이 키트루다를 사용하게끔 차별화할 수 있을지 고민한다"며 "메디컬 소사이어티에서 '면역항암제는 키트루다'라는 공식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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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사들이 가장 어렵게 여기는 임상과 라이센싱에 대한 노하우도 이어졌다.

 

신 상무는 라이센싱에 대해 "현재 진행 중인 단계와 진출하려는 지역에 따른 전략 수립은 기본"이라며 "이때 'Deal Maker'와 'Deal Breaker'에 대한 이해와 논의가 필수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신약의 효과를 검증하는 임상 단계에 대해선 "미국에서 활용 가능한지가 중요하다"며 "글로벌 임상 단계에서 미국은 거의 기본이 되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덧붙여 "간혹 효과가 재현이 안 되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한다"며 "과학적 증명과 공신력있는 자료를 준비해야한다"고 조언했다.

 

 

차세대 바이오신약 주인공은 나야 나!


 

새로운 정보 교류의 시간도 마련됐다. SCM생명과학, 녹십자랩셀, 셀리드, 아델, 앱클론 등 관계자는 기업 소개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오형남 SCM생명과학 전무는 2세대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 과정 중 '세포분리기술'에 차별성을 강조했다. 현재 분리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곳은 Osiris(미국)와 Mesoblast(호주), SCM생명과학 등 총 3곳이다.

 

오 전무는 "Osiris와 Mesoblast 기술은 분리할 때 줄기세포가 다른 세포와 섞이고, 이를 치료제로 만들면 효과가 떨어진다"며 "우리 기술은 세포별로 분리가 가능해 100% 고순도 줄기세포를 얻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경쟁 제품인 일본의 템셀(Temcell) 대비 용량은 절반, 투여횟수도 적어 2~4배 비용절감이 가능하다"며 "SCM생명과학만의 자체기술로 글로벌 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황유경 녹십자랩셀 연구소장은 차세대 NK 치료제인 'CAR-NK'를 소개했다. 그는 "CAR-T 기술이 가장 핫하지만 비용과 부작용에서 단점이 있다"며 "CAR-NK가 단점 극복과 함께 현저히 높은 효능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NK 치료제 역시 배양 단계에서 단점을 갖지만, 녹십자랩셀은 자체기술로 이를 극복해 CAR-T와 접목시켜 CAR-NK라는 강력한 차세대 치료제를 준비 중이다. 특히 의사가 선택적으로 항체를 골라 사용할 수 있고, 항체가 없을 경우에도 NK 세포 자체 항체를 응용할 수 있다는 점을 황 소장은 장점으로 꼽았다.

 

오태권 셀리드 연구소장은 주력 제품인 'CeliVax'를 소개했다. 오 연구소장은 "치료 효과와 함께 시간에서 장점을 가진다"며 "1 Day Process를 통해 월요일에 병원을 방문한다면 목요일에 투여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윤승용 아델 대표는 '타우 단백질'을 주 타깃으로 한 알츠하이머 치료제 개발 과정을 소개했다. 알츠하이머 주 원인이 '베타-아밀로이드'와 '타우'로 알려져 있고, 많은 기업들이 베타-아밀로이드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에 나섰지만 번번이 실패했다.

 

윤 대표는 "베타-아밀로이드는 알츠하이머가 발병하기 전부터 쌓이고, 타우는 발병시기부터 쌓이기 시작한다"며 "때문에 베타-아밀로이드는 예방 치료에 적합하고, 발병 이후 치료에는 타우가 더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특히 베타-아밀로이드와 달리 타우는 알츠하이머뿐만 아니라 여러 퇴행성 뇌질환과 연관되어 있다"며 "타우를 정복하면 여러 뇌질환 치료의 새로운 솔루션이 마련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규태 앱클론 이사는 항체와 항체클론 연구를 소개했다. 특히 치료제는 항체로부터 만들어지기 때문에 기반기술임과 동시에 응용가능성이 높다.

 

김 이사는 주력기술로 'Switchable CAR-T' 기술을 소개하며 "항원과 항체 사이에 스위치 개념으로 작용하는 기술로 선택적인 작용이 가능하게 하고, 부작용 중 하나인 무분별한 세포 파괴를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CoGIB은 11월 7일부터 격월로 4개 참여 기업과 순서대로 미니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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